몸살걸렷다는데 병원 비싸고 귀찮다고 안 가고... 쉬지도 못하는게 안쓰러워서ㅠ 내일 그냥 출근해보겠다는데 회사는 아니고 나랑 같은 음식점에서 직원으로 주방에서 일 하는거야! 난 걍 알바생이구.. 나는 낼 쉬는김에 사다줄까하는데 약도 타이레놀밖에 안 먹었다네..
내가 애인 집 주소를 몰라서 죽 같은걸 시켜줄 수가 앖어서ㅜ 낼 애인 출근하고 감기약이랑 죽 사다주는 거 좀 부담스럽니?ㅜㅜ 가게 사람들도 다 우리 사귀는 거 알긴해..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애인도 나 생리통땜에 아파할 때 집 앞에 달달한거 사들고와줬었거든..
만약 사다준다면 출근시간 맞춰서 아침에 사다줄까 쉬는시간 물어보고 그때 맞춰서 사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