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친했고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봄
난 원래 시덥지도 않은 연락 안하는 편이고 친구 생일이나 연말연초에만 보내는 편임 연락해도 안부/축하인사에 답장 이게 끝임 둘다 여기에 별 불만 없음
근데 친구가 가끔씩 연락이 먼저 옴 뭐하고 사냐 뭐해 이런식으로 그럼 여기에 내가 답하고 안부 되물어주는데 이 답장을 거의 3개월 안읽씹을 함 그리고 자기 필요할 때 아무렇지 않게 자기 할말만 다시 보냄
아니 연락이 귀찮으면 하질 말던가 연락와서 답을 보냈으면 받고 끝맺음을 하던가 이짓거리 거의 2년째인데 슬슬 손절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