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야 ㅠㅠ
친한 언니의 지인중에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성별 달라, 이성적 호감 x)이 있었어서 소개받고 카톡으로 좀 연락 주고받았고 밥도 최근에 같이 먹고 했거든. 내가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며 일해서 친한 사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
근게 그 연락이 부담스러웠는지 본인은 연락하고 만나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 카톡으로 나중에 밥먹자고 인사치레처럼 말한 카톡에 장문으로 부담스럽다는 듯이 연락와서 나도 좀 적잖이 당황스럽네 ㅠㅠ
너희같으면 주선해준 언니한테 이 사실을 말해?
뭔가 사이가 안좋게 끝나니까 언니한테 미안한 느낌이야
아니면 나중에 물어보면 그때 슬쩍 얘기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