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피해 연고도 없는 지역으로 이사 온 지 1년째…

다행히 무난한 중소기업 취업해서

나랑 냥이 몫의 삶은 무난하게 연명 중….

친구 없긴한데 냥이 덕분에 생각보다 외롭지 않고

회사사람들이 거의 토박이분들이라 날 다행히 잘 챙겨주셔 쓰니씨 여기 안가봤죠?하면서 추천도 해주구ㅠㅠ

가끔 고맙게도 친구들도 내려와주고

프리랜서친구들이 많아소 아예 내려와서

몇일 일하면서 있다가 가고 그런다ㅠㅠ

인복이 참 좋아

[익인1]

헐 어디로 가써??? 나도 타지역 이직 고민중 ㅠㅠ

[글쓴이]

많이 멀리는 못가구 충북!!

[익인1]

옴매야 나두 충북인디 난 충북을 떠나려 하는데...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더 물어봐도 돼??! 면접때 다른 지역인데 근무하게되면 어떻게 할거냐 막 그러면 뭐라 대답했어??ㅠㅠ

[글쓴이]

아 그래서 나는 집을 먼저 구하고 구직활동을 했어…. 걍 맨땅에 헤딩한듯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1]

아아 글쿠만!!! 고생많아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