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뭔가 싫어할만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닌데 성격적으로 나랑 안맞아 대화 방식부터 관심사까지 나랑 딴판이야
얘기 하면 할수록 나랑 안맞아서 되도록이면 얘기 안하고싶은데 일하면서 어쩔수없이 마주치고 얘기할수밖에 없더라
심지어 그 사람이 친한 사람이랑 나랑은 같은 부서라서 더 자주 마주치는것같고 그러다보니 같은부서 사람이랑도 좀 어색해짐
은연중에 내 태도에서 이런게 드러날까봐 더 조심스러워지고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받고 힘들더라고..
진짜 어떻게 지내야할지 모르겠음 내가 머리에 힘 빡주고 조심하는게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