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인데도 각자 살기 바쁘니까 스물 초중반에는 약속 따로 안잡아도 만나는 빈도가 많았는데
이제는 각자 회사, 연인 등 다양한 이유로 약속을 해야지 그나마 만날 수 있고
맨날 연락했던 일상이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로 기간이 늘어나네ㅜ
여전히 만나면 즐거운데 옛날 같은 일상이 좀 그리워ㅜ
이래서 다들 연인이 최고라는 말이 나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