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회복에 제일인듯.. 24살 익 취업이나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사실 스스로 많이 자책하고,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하기도 했는데 솔직하게 불안하고 우울하고 초조했다고 내 감정 다 털어놨는데 엄마가 괜찮으니까 초조하게 강박적으로 하지 말아라, 느려도 되니 지금 니가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해라 하고 아빠도 지지해주고 도와줄건데 너 스스로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하면서 믿어주고 지지해주니까.. 내 안에 있던 안 좋은 감정들도 가라앉고 내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다시 가득차게 됐어 그래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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