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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얼굴보고 만나는 편은 아니라 엑스들 만나면서도 나는 오징어 지킴이다 이런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짜 현애인은 너무 잘생겨서 너무 .. 스트레스 받아

질투도 없는 편인데 얘 한정으로 너무 질투나고 .. 애인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잘생겼다임 어릴때부터 너는 잘생겼으니까 ~ 어쩌구 이런말 너무 많이 들어서 ㅎ 같이 나가면 막 식당 아주머니들 이런 사람들이 배우냐 모델이냐 물어보고 주변에서도 너는 솔로지옥 나가면 메기할 급이다 이런소리하는데 그냥 .. 아 그냥 너무 잘생겨서 좋다



 
   
익인1
어케만나
2개월 전
글쓴이
앗 그냥 알바대 손님으로 만났는데 동시에 눈맞았어 .. 애인이 나 알바하는데로 엄청 자주 놀러와서 친해졌다가 발전함
2개월 전
익인1
부럽다.. 카페알바?
2개월 전
글쓴이
엉!! 근데 잘생긴 사람이 많이 없긴 한거같아 …
2개월 전
익인1
진짜 없오… 난 오징어만 만나 ㅠㅠ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오징어 콜렉터 나야나 .. ㅠ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하 걍 결혼해버리자

2개월 전
익인2
오징어 지킴이는 운다 울어!! ㅠㅠ
2개월 전
익인3
그런 남잘 가진 네가 위너
2개월 전
글쓴이
대신 자존감 좀 떨어짐
2개월 전
익인4
제발 피곤하고싶다..
2개월 전
익인5
나도 잘생긴애들 만나봤는데 특유의 나르시시스트가 너무 심해서 개별로야 얼굴값해 이젠 진짜 피함
2개월 전
글쓴이
아 근데 뭔지 알것같긴하다 ㅋㅋㅋㅋ ㅠㅠ
2개월 전
익인6
난 그냥 고깃집같은곳가면 아주머니들이 잘생겼다고 서비스줘서 개꿀이라는 생각뿐…
2개월 전
익인7
안불안해? 나는 ㄹㅇ 혼자 냅두면 불안하던네.. 동성친구들이랑 놀러가도 불안하고.. 나도 쓰니랑 똑가틈 어디가서든 잘생였단 소리듣고 키크거 이런 사람 첨만나봐서..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걍 .. 어쩔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함 ㅠ 근데 나는 얘도 나만한 사람 못만날거라는 근자감 있어서 ㅋㅋㅋㅋ ㅠㅠ그냥 냅둬
2개월 전
익인8
부럽다...
2개월 전
익인9
꺅 너도 겁나 예쁜가봐
2개월 전
글쓴이
헉 아냐 상대가 외모를 안보나 ..? ㅎ
2개월 전
익인10
부럽다
그 피곤함 한번 느껴보고 싶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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