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당했을때 빡치거나 어이없거나 황당할때 어떻게 해?

자세한 상황은 쓰기가 곤란하지만

이거 당하니까 상당히 당황스럽고 황당하네

반박할 거리도 많고 말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아서 한시간 동안 글 쓴거 같은데

익들같은 경우 이런거 보내? 아니면 참아?

진짜 나 웬만해서 안 이러는데 너무 억울해서 보내고 싶더라

혹시 몰라서 물어봐

[익인1]

보내

[익인2]

난 안보내.. 괜히 더 싸우고 나만 속상해.. 그냥 아 여기까진가보다 하고 끝내. 그리고 걍 영원히 차단...

[글쓴이]

그럼 혹시 약간 회사내마냥 자주 보는 사이여도 그래도 괜찮을까...?

[익인2]

회사 업무가 겹친다거나, 사람들끼리 알아?

[글쓴이]

우리 친한거 아는 겹지인도 엄청 많아ㅜ.ㅜ 상황이 참 애매해

[익인2]

흠.. 근데 그 상대방이 회피가 강하고 애초에 이야기 들을려고 안하면 암만 말해도 답이 없을거같오..... 나라면..일단 상황 좀 지켜보다가 혹시나 그 주변에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었다고나 그러면 나도 내 방어로 이야기는 할 것 같아.. 물론 내 잘못으로 손절 당한거라고 이야기하면 그땐 이제.. 쓰니가 적은거 날려야지... ㅠㅠ 나도 뭔가 잘 해결하는 방법은 어렵네.. 어렵따...

[익인3]

나는 참다참다 확 터지면 보내! 쓰니가 억울하면 보내 참아도 쌓이기만 하고 스트레스만 받아.. 바로 손절 하자는 얘기는 하지말구 쓰니가 그 친구한테 억울한 거 얘기해

[글쓴이]

흑흑 참느냐 보내느냐 둘다 스트레스 만땅이라 참 고민되네..!ㅜ 그래도 조언 고마워~

[익인3]

웅웅 넘 참지는 말구..! 만약에 억울한 거 말 하는데 친구가 따지는 식으로 말하면 쓰니가 먼저 그냥 연락 줄이자고 하는게 답 일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