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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0l 1

친구네 가족인데 엄마, 언니, 오빠, 친구

이렇게 넷이 술마시고 있는데 내 친구 남친가서 다섯이서 술마시고 얘기하고 논대...

진짜 개부러움................

우리집? 연애하는것 조차도 부모님이 몰라야 함.... 부모님이랑 술 같이 마셔본적없음......ㅠㅠ



 
   
익인1
몇살이야??
2개월 전
글쓴이
20살임.. ㅜ
2개월 전
익인1
헐 성인인데도 연애하는 거 숨겨야ㅜ대???
2개월 전
글쓴이
응.... 나 외동딸이라........ 아빠가 엄하다못해 개무서움.....그래서 친구네 집 보면 너~~~무 부러워..
2개월 전
익인1
아이고..... 익2 말처럼 최대한 빨리 엄빠 기대 깨부셔 버려야 될듯.. 그래야 너가 편함 ㅇㅇ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밑댓 봐줘 ㅠㅠ 나도 기대 깨부시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잘못한게 있어서리...
아빠가 너 공부 못하고 대학 못가도 되니까 미성년자땐 연애만 하지말라고 했는데
사춘기 학생이 그거 지킬리가 만무하잖아....
그래서 암튼 미자때 몰래 연애하던거 들킨이후로 걍 신뢰 와장창 .... ㅜㅜ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그런 걸로 그정도로 머라하는 게 진심 부모님이 개유난인 거고 사춘기 시절에 흔하게 있는 일인데 뭔 큰 잘못한 것처럼 말하구 있어!!!! 어차피 신뢰 없는 거 계에속 기대 깨부셔서 일말의 기대조차 안하게 만들어야 됨 ㅇㅇ 잔소리조차 못하고 그냥 너는 그렇게 살아라~ 일케 부모님이 생각하게끔.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 그런가...? ㅜㅜ 근데 신뢰를 깨부실때마다 부모님이랑 나랑 너무 큰 충돌이 있어서 ㅋㅋㅋ ㅠㅠ 계~속 싸움남 ㅠㅠ
암튼 댓글 너무 고마워 ㅠㅠ!! 힘이 된다...ㅎㅎ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웅 꼭 부모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서 너의 삶을 살길 바랄게!! 파이팅 ❤️

2개월 전
익인2
외동이야? 착한아이코스프레 그런건 빨리 깨버려야함
2개월 전
글쓴이
하... 부모님이 중딩 고딩땐 연애하지 말라고 그랬거든?
근데 내가 너무 연애가 하고 싶어서 몰래 옆학교 남자애 소개받아서 몇번 독서실 앞에서 만나고 밥먹고 이러고 돌아다녔는데 부모님한테 들켰단 말야..
그래서 부모님이 나에 대한 신뢰에 바닥이라심 ㅠㅠ
하.... 그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2개월 전
익인3
미성년자때 연애하지 말라 한 이유가 뭔데??사실 저건 부모님이 강제로 그래라!!하고 말한거니까 잘못인거까진 모르겠어ㅋㅋㅋㅋ그냥 당당하게 얘기해!!
2개월 전
글쓴이
아부지 친구 딸이 미자때 연애하다가 골치 아픈 일 생겼어서..ㅜㅜ
2개월 전
익인3
부모님한테 오히려 이성친구 얘기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건강한 연애하는 모습으로 신뢰를 얻고 싶다 엄마아빠가 억압할수록 나는 내 맘을 숨기고 무서워하게될거같다 이거를 잘 얘기해봐봐ㅠㅠ나도 부모님이 엄청 유하진 않았는데 나중엔 그래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낫다하면서 외박허락받구 그랬어
2개월 전
글쓴이
ㅠ 나 용기를 본받고 싶어요..
2개월 전
익인4
우리집도 엄마가 고딩때 납치? 당할 뻔한 적 있어서 남자관계 진짜 보수적이심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비슷해.. ㅎㅎ ㅜㅜ 그럼 익은 그냥 연애안해???
2개월 전
익인4
중고딩때 연애하다 엄마가 전화해서 만나지말라고 난리쳤거 선배들이였어서 학교다니면서 그 일 이후 학폭당하고 그랬음.. 대학생땐 몰래 3년 만났는데 ㄹㅇ쓰레기여서 나도 크게 데임ㅎ 그러고 지금은 그냥 누굴 좋아하고 이런 감정이 전혀 안들어.. 모임도 있는데 초반에야 좀 설레고 긴장감 있었지 지금은 걍 친구됨ㅋㅋ그러다보니까 엄마는 요새 결혼하라고 난리인데 난 그냥 누굴 만나기가 싫어짐ㅎ비혼이고 싶은건 아닌데 자연스레 비혼이 되어가는 것 같다
2개월 전
익인5
중고딩때 연애 안하면 나중에 해야할 때 잘 못하는데...만약 쓰니 연애 안하고 성인됐으면 결혼할 때쯤 왜 애인없냐고 뭐라하셨을 듯ㅋㅋㅋ쿠ㅜ보수적인 집 특징
2개월 전
글쓴이
와.....아니 우리 부모님은 결혼 안하고 평생 같이 살아도 괜찮으니까.. 아무나 만나다가 너가 속상해하는 꼴 보는게 더 힘들것 같다.. 이러심..
2개월 전
익인5
이건 보수적인 게 아니고 그냥...봉쇄네
2개월 전
글쓴이
ㅎㅏ.. 봉쇄 맞나....? 너가 속상한게 싫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말을 거부하면 내가 너무 나쁜애인것 같음 ㅋㅋㅋ ㅠ 고딩때 공부안하고 연애하러 다닌것도 또 언급하시고 ㅋㅋㅋㅋㅋ ㅜㅜ
2개월 전
익인5
솔직히 부모님도 결혼하셔서 가정을 이룬 행복이 있는데...사람은 어차피 슬픔이나 좌절은 겪어야 성장하는 거고 또 연애에서는 정말 위험한 일만 안 당한다면 사람 보는 눈도 기를 수 있는데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지만 살면서 어디가서도 겪을 속상한 감정이 싫다는 이유로 쓰니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주시고 거기에서 올 행복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도 아예 무시하시는 게 조금 이기적이신 거 같아...자식을 소유물로 보시는...쓰니 늙을 때까지 평생 보살펴주실 것도 아니면서
2개월 전
익인8
성인이면 애를 놔줘야 하는데..ㅜ 알바나 이런 거라도 조금씩 해서 벗어나보자 근데 이런 경우엔 허락 안 받고 알바하는 것도 엄청 싫어하시더라.. 울 엄빠가 그럼
2개월 전
글쓴이
의견 고마워ㅠㅠㅠㅠㅠ 듣는 익 입장에서 답답할 것 같은데... 나도 알바하려고 하면 용돈 올려준다고 하지말래..!!! ㅠㅠ 용돈 더 많이 준다고..... 아니..근데 용돈을 쓸 기회를 안주시잖아요 ㅠㅠ 익이랑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2개월 전
익인8
역시.. 12시 넘어서 들어가면 반항한다고 뭐라 하시고 친구들이랑 약속 나갈 때 누구 만나는지 얘기해야 되지..? 일단 부모님이 나중에 알았을 때 뭐라 못할 만한 일인데 익한테는 유익한 것들, 알바나 대외활동 같은 것들부터 하나씩 혼자 시작해보는 걸 추천해... 막상 해보면 별 일 아니다?
2개월 전
익인6
내 친구네도 남친 데리고 가족여행가던데... 신기하긴 하더라
2개월 전
글쓴이
이런집 제일 부러워.... 남친이랑 가족들이랑 다 친하고 가깝겠지.... ㅜㅜ
2개월 전
익인7
나도 신기해 우리집은 숨기는 건 아닌데 결혼 할 거 아니고 걍 연애인데 가족들 사이에 껴서 같이 저녁먹고 여행가는 거보면 우리집에선 진짜 생각도 못 할...
2개월 전
익인9
그럼 남자친구랑 여행은 어떻게 가..?ㅜㅜ 못가나..??? 우리집은 쓰니정도는 아니긴 한데 보수적이라 몰래 갔거든.. 근데 한두번 몰래가니까 죄책감 들고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
놀러가고 싶은 마음 + 부모님 실망시키고 싶지 읺은 마음

2개월 전
글쓴이
몰래 가서 안들켰어...?
나 새가슴되서 한번 썸타다가 깨지고 그냥 연애고 뭐고 포기한 상태야 ㅠㅠ

2개월 전
익인9
걸리진 않았어!! 근데 그렇게 몇번 놀러가니까 남자친구는 내가 얼마나 노심초사 하면서 놀러간지 모르고 또 가고싶어하더라ㅠ 근데 나두 새가슴되서 이제 몰래 가려는 시도도 못하겠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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