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살집 알아뵈서 이사 마친 상태인데
도어락이 낡다못해 헤져서 바꿔달라니까 그렇게는 못한다 해서 이건 나도 그냥 한번 던져본거라 ㅇㅋ 해서 사비로 바꾸고 나중에 나갈 때 헤진걸로 다시 바꾸고 나갈려고 갖고 있고
분명 부동산 어플에 관리비 3만인데 계약 당시에는 4만이라해서 내가 아쉬워서 알겠다하고 들어갔는데 옵션이 냉장고 하나와 인덕션이었음
그 중 인덕션이 안 되서 고쳐달라 했는데 알겠다해놓고 몇 분 뒤 다시 전화와서 귀칞다는 듯이 그냥 알아서 서비스 부르고 비용 청구 하라해서 알겠다 함
그러고 제일 문제 되는게 여름이라 그냥 찬물로 샤워하다 그래도 보일러 한번 틀어봐야 겠어서 틀었는데 보일러 안 됨. 고쳐달라해서 기사 불러서 고치는데 이번엔 보일러 전원이 안 꺼짐.. 기사 말로는 외출로 돌려 놓으면 된다라고 하는데 보일러상 온도는 자꾸 올라감..
급하게 알아본다고 내가 확인을 너무 안 하기는 했는데 이 계약 그냥 무를 수 있나…? ㅜ 산지 이틀 됐고 그냥 깔끔하게 보증금이랑 월세 그대로 돌려주기만 하면 바로 니가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있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