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느껴지긴 하는데
이게 원인이 100% 살때문인지 확신이 안되는게
나는 외모정병이 가 심해서 살 찌면 스스로가 걍 자신감 없이 다니고 회피성향 강해지고 뭐만 하면 피하고 자세도 더 구부정해지고 방어적이고 목소리도 더 자신없어지거든 살찌면
근데 내가 나를 존중 안 하면 남들도 다를 더 막대하잖음?
살찐거 자체가 남들 태도 변화의 원인인지 or 아니면 살쪄서 자신감 개떨어진 나의 “태도와 자세”가 그 원인인지 확신이 안가서 뭐라 판단을 못하게써
암튼 너네는 살찌고나서 사람들 달라지는거 느낀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