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 지하 잠겼는데 가족이 뭐 뺀다고 들어갔다가 못나올 뻔했거든 천만다행으로 안 다쳐서 나왔어 근데 그때 분위기가 비 올 때마다 생각나서 잠이 안 와 원래도 소리에 진짜 예민한데 천둥번개에 놀라는 정도가 작년 이후로 심해졌어.. 나아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