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아도 긴장 별로 안하는 성격인데

그냥 원래 그런가?

나랑 친구하자는 사람 몇몇 빼고는 아무도 나한테 특별한 관심이 없다는걸 너무 잘알아.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면접 같은것도 잘해? 발표나?

[글쓴이]

응 그대신 나름의 준비를 해가
학부때 발표가 여러개일때는 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밤샌적도 몇번 있어ㅜ

[익인1]

스크립트 다 짜는 편이야??나는 말을 잘 못해서 부럽다

[글쓴이]

스크립트가 필요한 긴 발표면 짜고 아니면 그냥 키워드처럼 했어
그래도 말은 많이 하면 느는거니까 하다보면 잘하게될거야!
나도 일부러 단련시키려고 진짜 발표 많이해봣거든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어

[익인1]

발표 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냥 연습만으로도 늘겠지ㅠ
면접인데 걱정이다

[익인2]

진짜 너무 부럽다... 난 전공 특성상 사람들 앞에 자주 서야 하는데 긴장이 너무너무 많은 편이라 항상 힘들어 ㅠㅠㅋㅋㅋ

[글쓴이]

헉 전공이구나ㅠㅠ 전공이면 더 그럴수도 있을거같아 그냥 다른 과제는 내면 끝인데..🥲
하다보면 나아질지도 몰라
난 옛날에 일부러 발표를 많이 해봤어서 발표면역이 생겨서? 그런거같아
전공땜에 발표하면 누구나 긴장할듯ㅠ
아마 학년 올라가면 나중엔 발표 잘하게되어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