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야기하면 톤은 언제나 부드럽고 낮게 이야기해주는데 예를 들면 나 이거 하려고 하면 굳이?, 그거 하기로 했어 하면 그거말고 차라리 다른거해, 이런 일 때문에 짜증나 하면 음? 난 잘모르겠는데 약간 이런식으로 내 말에 다 공감이나 동의를 안해 근데 진짜 별거 아닌 내용들이거든ㅜㅜ 요즘말론 t라서 그런느낌 ㅜ 원래 t여도 저런 스타일 아니였어ㅜ 왜저러는걸까? 하루이틀 그럴땐 컨디션 안좋거나 기분 나쁜 일 있냐고 물었는데 전혀 아니래ㅜ 한두번이야 당연히 그럴수도 있는데 요즘 모든 대화가 저런 느낌으로 흘러가 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말 안하고 입다물면 정적흐르고.. 그래서 최근에 이거 때문에 한번 싸우기도 했는데 안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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