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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8l

또 짝사랑이었어.

내 장점은 전문직 연봉 4억. 그게 다야.

나머진 다 단점이야. 살아가는 게 너무 버거워.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모르겠는데 난 여자거든.

돈 잘 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나에게 '사랑 받고 사랑하는 거 안 해도 그만이고, 너 능력 있으니 혼자 살면 되지 않냐'고들 하지만, 나도 인간이라 남들처럼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어.

내 자신이 너무 못나게 느껴져. 난 왜 태어났을까?



 
   
익인1
성형은 해봤어 ?
1개월 전
글쓴이
인생에 재수가 참 없는 것 같은데 했다가 망할 것 같아서...
1개월 전
익인1
망해봐야 지금보단 낫겠지
키랑 몸무게는 어때 피부는 ?
솔직히 외모가 문제인거는 노력을 끝까지 다 해보고 좌절해야됨

1개월 전
글쓴이
155 50
1개월 전
글쓴이
피부는 좋음
1개월 전
익인1
야 피부좋으면 된거임
155 43까지는 무조건 만들어 돈 많으니까 피티도 맨날하고
쌍수 보톡스 인모드같은 리프팅 속눈썹펌 눈썹이랑 헤어라임 왁싱
이정도까지는 꼭해봐

1개월 전
익인1
1에게
쌍수 망해도 1년까지는 꼭 기다려보고 재수술로 대박나는 애들도 많더라
요즘 20대들 저정도는 진짜진짜 엄청 믾이함 그니까 평균정도 관리를 1-2년정도 해보고 못생기면 그때 좌절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진짜 꼭 다 해볼겡

1개월 전
익인2
그레도 남자가 아니라 키작은겅 괜찮아 성형이라도 발품 팔아서 해보는거 어때 무작정 추천하는건 아닌데 너무 자신감이 안붙으면 나쁘지않다 이런뜻이얌 너무 욕심내지않는 이상 그렇게 망하진않아
1개월 전
글쓴이
연애할 수 있을까? 거울 속에 괴물이 있는 것 같아. 정말 너무 힘드네.
1개월 전
익인3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사람 만나겠지
일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나도 비슷한 처지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어
나이먹을수록 불안하긴 하겠지만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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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인지 내 문제에 누구도 온전히 위로해주지 않고 '너 능력있잖아' 이러더라구. 사랑하는 사람 없이 돈 200을 벌든 얼마를 벌든 하고 싶은 게 없는데 다 무슨 소용일까. 삶을 마감하고 싶어 솔직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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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아 어디가서 돈 얘긴 안 해. 오늘 아침에 동생한테 신세한탄 하니까 언니는 능력있잖아~ 하길래 그래 내 인생에 그거 하나 딱 장점이고 나머지 단점이다 싶어서 그렇게 적은 거 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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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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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만나는 사람 풀을 좀 넓혀봐야겠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돈만 보고 오는 여자라도 결혼할텐데, 그럼 결혼해서 내가 잘해주면 될텐데 이런 생각도 함. 여자로 왜 태어나서 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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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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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고마워 ㅠㅠ 평소엔 꾹꾹 누르고 잘 살았는데 맘에 둔 남자가 여친 있는 걸 알고는 정말 다 놓아버리고 싶더라고. 일면식도 없는 익인이가 이렇게 길게 위로해주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된다. 고마워!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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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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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열심히 살게! 사주에서 38살에 결혼한댔는데 그렇게라도 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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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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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절대 안되지ㅜㅜㅜㅜ 익인이 매력 있어서 가정도 이루고 예쁜 아기들도 있잖아. 그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 건데. 절대 자살은 옵션에 없는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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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남한테는 왜 털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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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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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 하고 있었는데 안돼 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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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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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궁금한 게 그런 갈등 있어도 가족(와이프랑 아기들) 있어서 되게 안심되고 그래? 난 정말 그것만 있으면 될 것 같거든. 나 혼자 외벌이 해도 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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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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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청 사랑해서 결혼했지? 젊을 땐 혼자 여행 다니고 그러면서 인생 재밌다~ 했는데 그 풍경을 함께 즐길 사람도 없고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니까 왜 그.. 초등학교 때 소풍 가면 두 명 세 명 짝 짓는 게임 있지? 그거에서 나만 소외된 그런 느낌인 거야. 솔직히 이건 그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나 아쉬움도 있지만 내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생기는 것 같아. 너도 허탈함을 느끼는 구나. 나도 그렇거든. 참 세상엔 갖가지의 어려움이 있나보다 그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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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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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 있을 때는 내가 더더더 열심히 일해서 저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거든. 근데 그게 안 된다는 걸 알 때면 정말 세상 모든 게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 난 물욕도 없고 사치도 전혀 안 해서 (실제로 차도 모닝, 옷도 유니클로, 가방도 2만원짜리만 씀.) 돈 조금 더 번다고 그게 행복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더더욱 그런 건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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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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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ㅠㅠ 인연을 찾아볼게 홧팅 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155에 50이면 5키로만 빼도 될 듯? 성형이 무서우면 돈 있으니 샵 같은데서 화장법 보고 배우거나 하면 될 것 같고 이 세상에 돈없고 못생긴 사람도 널렸다 돈 잘 버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데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어제부터 헬스 다니고 있어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5
잘하고있네 하나씩 차근차근 해봐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그리고 살 빠지면 자신감 더 생길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알고보니 여친 있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심연에 있던 열등감이 폭발하다 못해 아주 나를 지배하고 있어. 예쁜 친구가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다 연애했다"는 말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참 나란 인간 왜 사나 싶은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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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응 쌍수라도 해봐야겠다 ㅎㅎ 고마워 익인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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