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고졸 모은돈 0원 무경력 무스펙 알바는 쿠팡 일일알바 한번이랑 롯데리아 한달하고 짤린게 다임 고등학생부터 좀 사회부적응에 히키라 친구없고 집구석에만 있는중 대학가서도 집에만 있고 학고 세번먹고 미등록제적함 짤린뒤로 완전한 히키코모리가 되버림
27년인생 걍 집에서 죽치고 있던 기억밖에 없네 헛살음 잘못살음 암생각없이 가난하고 60대중반이신 늙은 부모님 밑에서 철판깔고 기생중임 나년은 쓰레기임
친구사귀기에도 대학들어가기에도 늦은 나이에 돈도 없고 나 항상 왜이럴까 집이 좀 부자거나 내가 외적으로 내적으로 매력이 있었다면 좀 달랐을까 싶음
내 자신이 너무 시궁창이어서 인생 잘살아보고 싶다? 평균은 되야지하는 의욕도 기대도 없어 자다 눈떴더니 하늘나라였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