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온다고 영통 키고 재워달라면 재워줘 난 짜증도 내고 툴툴대고 틱틱대는데도 나한테 짜증 한 번도 안내고 우리 ㅇㅇ이 그랬냐고 다 받아줘(이게 제일 큼 진짜) 서운한거 있다고 하면 미안하다 받아들이고 더 공부하겠다고 말해줘... 나 넘어질까 옷에 흘릴까 안절부절해하면서 다 챙겨주고 식당에서든 카페에서든 나 절대 못 일어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