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나이 가지고 글 쓴적 있어서 본표할게...
애인이 내 나이가지고 가스라이팅했거든?!
결혼 급한 나이라고...나이 많다고
근데 애인 의도는 그게 아니고 장난이었는데 내가 혼자 좀 진지하게 받아들였단말야
근데 이젠 그게 장난이었단거 알겠는데 나는 계속 맘에 남아있어서 지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정신과 가서 약도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어
근데 이 남자가 너무 좋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당분간 아무도 안 만나고 싶어
이 이유로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만나지 말자고 하면 애인이 알겠다고 할까?
전에 혼자 고민하느라 연락 안 받았다가 ㄹㅇ 헤어질뻔 했거든 내 마음, 내 감정 안 궁금하다, 잠수 타는 내 태도에 실망했다 이러면서.. 그래서 일단 좋아하니까 붙잡았어
상대가 좋고,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놓치기 아쉬운데 날 위해 헤어지는 게 맞는건가
나 같은 경험한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