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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ㄴㄴ

날 키워주시느라 고생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인간성만으로는 실망한 기억밖에 없어서



 
익인1
ㅇㅇ 존경
2개월 전
익인2
솔직히 사랑하지만 존경스럽진 않음
2개월 전
익인2
대단하다고 생각하긴해 자식 셋 부족함 없이 키운건...
근데 성격이랑 가치관 때문에ㅜㅠ 그 존경 다 사라짐

2개월 전
익인3
ㅇㅇ 부모님 내 나이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애낳고 돈벌고 살림하고.. 진심 보통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난 지금도 내 몸 하나 건사하고 내자신 책임지는 것도 버겁다고 느끼는데..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미디어가 발달한 시기도 아니고 뭔가를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거나 하기도 힘들었잖아
2개월 전
익인4
절대 ㄴ
어른으로서 본보기가될만한 모습을 보여준적이 살면서 단한번도 없고 그 어린 나이서부터 부모한테서 느꼈던 감정이 든든함 믿음 따뜻함 사랑 기대 이런게 아니고 한심함 측은지심 애증 순 이런것뿐임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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