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보다보면 수빈님이 나랑 똑같은 고민을 털어놓고, 어머님이랑 동생분이 수빈님한테 정말 중요한 사람이고 그런 건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말을 해주시는데..
진짜 수빈님 우는 타이밍이랑 똑같이 울컥해서 엉엉 욺..
엄마아빠 속상할까봐 이런 마음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데 이 영상 보면 내가 다 위로 받고 울고 싶은데 눈물 안 날때 이거 보면 울 수 있음.....
정말 너무 따뜻한 가족이야
매일매일 진심으로 간절하게 우리 수빈님 느리더라도 꾸준히, 언젠가는 꼭 반드시 완전히 회복하셔서 신나게 달리는 모습 볼 수 있기를 진짜 간절히 바라고 있음..
랜선으로나마밖에 못 전하는 감사함이지만,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다ㅠ 꼭꼭꼭 완치되고 계속계속 유튜브 해주시길
진짜 간절히 나으시길 바라는 중
울다가 그냥 너무 고마워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