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방 정리하다가
허쉬쿠키 몇개 꺼내놨는데
앗 저거 맛있죠 라고 대뜸 말걸어오셔서
극 I인 나는 화들짝 놀랐다가
드시라고 냅다 넘겨드리고 귀까지 시뻘게짐..
우와 언니 짱~ 하면서 인스타 맞팔하쟤서
맞팔했어…
나는 할머니 되어서도 이런 친화력은 갖지 못할듯..
내가 말건것도 아니고 말검 당한건데
심장 아직도 쿵쾅거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