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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자 이쯤 되니까 다시 물어보께13 09.08 18:11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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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70-80개 예정이라는데1 08.07 23:23 232 0
hey 엘리 미리 미안 1 08.07 23:12 77 0
오늘 신민재 5타수 4안타 타율 8할 찍을 동안1 08.07 21:52 199 0
있잖아 여기서 궁금증이 생겨 1 08.07 21:40 116 0
뭔가 김현수 박해민 둘 중에 한 명 빼면 타선 살거 같아 1 08.07 21:38 114 0
오늘 지면 3등? 1 08.07 21:34 178 0
김현수 진심 2 08.07 21:31 225 0
김경태 코치님 욕했던거 죄송해요1 08.07 21:26 152 0
아 재밌다 신난다🎵🎵 08.07 21:24 38 0
혹시 우리 9일 선발투수 누구일것같아?4 08.07 21:22 133 0
야구 잘 모르는데 혹시 요기 맨 앞에 잠바입고 있는 선수분 누구셔?6 08.07 21:17 385 0
지금 당장 달리고 싶은데 둥둥이들아1 08.07 21:15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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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지금 켈리 보고싶은거야..? 1 08.07 21:13 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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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엘리가 연패를 끊으라는뜻? 08.07 20:51 20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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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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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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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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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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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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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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