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mz여자들 그냥 시댁 싫어하는 거

시댁에서 먼저 선넘는 행동 여러번 해서 싫어하는건 백번 인정인데

결혼 전부터 시댁 부정적 이미지로 생각하고, 시작도 안했는데 선먼저 긋고, 심지어 시댁에서 지원을 친정보다 3배이상 더 해줬는데도 명절 번갈아가자 그러는 mz들 많은 거 같음

난 그래서 그런지 미래에 내가 만약 아들 낳으면 이상한 며느리 볼 생각에 걱정될거같음. 반대로 사위는 편하고 좋을거같은데.

난 며느리한테 아무짓도 안했는데 지원 받을 땐 좋다고 홀라당 받아놓고 내 아들한테 명절에 각자 가자, 시댁 가기 싫다고 욕할거 생각하면 어휴

[익인1]

인터넷에 올라온 망상으로 이루어진 갈라치기글에 너무 매몰되서 그런거지 뭐ㅋㅋㅋ

[글쓴이]

30년전까지만 해도 며느리들 다 종취급 당하고, 본인 엄마가 친할머니한테 당한거, 커뮤에서 글 올라오는 그런거보고 그런건 알겠는데 본인 시댁은 본인 친할머니같은 행동 안했는데도 그러니까 ㅋㅋㅋ 좀 과해

[익인2]

보고 자란게 있으니 그렇겠지 엄마는 시댁에서 종처럼 일하고 아빠는 처가댁에서 사위라고 대접 받는걸 봐서

[글쓴이]

ㅇㅇ 그런애들 그래서 친할머니,고모 극혐하고 외할머니,이모만 좋아하는 건 백번천번 공감함

근데 본인 시댁은 아무짓도 안했는데 굳이굳이 과하게 이기적으로 구는 거 말하는 거야. 친할머니가 본인 시어머니랑 동일인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선 그을거면 지원도 받지말아야지 지원은 좋다고 몇억씩 받아놓고 그러는게 웃기단거야 ㅋㅋㅋ

[익인3]

너가 커뮤만 봐서 그래 화목하게 자란 집안은 안그런다 다 경험에서 나오는 분노인거지

[글쓴이]

커뮤는 말할것도 없고 내 주변 친구들도 그러고 네이버 결혼 준비 카페엔 평소에 커뮤 안하는 일반인들 많은데 거기서도 그럼.

[익인3]

뭘 봤는지 모르겠지만 내 주변은 안그럼 알아서 상식적인 사람들끼리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