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초등교사 글 말이야

경험 안해본 직업이면

박봉이니 박봉아니니

방학이 있어서 꿀이니 아니니

평가하고 판단하지 말자

둥글게 살자구요.. ㅠㅠ

[익인1]

교사든 공무원이든 (새언니 교사, 나 공무원) 자기들이 박봉이라는데 왜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아닌데? 꿀이던데? 많이 받던데? 이러는지 모를일 ...

[익인2]

ㅇㅈ 모두 각자의 고충이 있는 거 아니겠어..
안 힘들고 쉽기만 한 직업이 어딨어 ㅠㅠ
힘들어서 한탄도 못하냐구우.. 넘 각박해

[익인3]

그러게 ㅋㅋ 적어도 자기 회사는 까고 글쓰던가

[익인4]

진심..... 4년 공부하고 임용통과해서 하는건데... 글고 교대 나오면 다른 회사 취직도 어려움 길이 완전 한정적이라 리스크도 있는건데... 글고 신규는 방학이 방학도 아님... 연차도 맘대로 절대 못쓰고... 솔직히 단점 찾아보면 한도끝도 없는데 표면적인 장점 가지고 저렇게 비꼬는거 진짜 없어보임

[익인5]

솔직히 교사 된 친구들 모범생에 머리도 좋은 친구들 많았어서 그런가 능력 대비 박봉 맞는 것 같은데.. 잠깐 애들 가르치는 일 해봤는데 교육직은 ㄹㅇ 봉사직임 너무너무 대단함

[익인6]

ㅇㅈ 약간.. 내 동생 까도 내가 깐다의 마인드로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직업인데 까도 본인이 까야지 남이 뭔 상관 ㅋㅋ 각자 삽시다 좀~~

[익인7]

그냥 열등감이란 단어만 생각남

[익인8]

주변 교사 힘들어하는거 봐서 ㅠㅠ 진짜 아무나 하는일 아니라고 느낌... 힘들거나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 사기업처럼 진로를 확 바꾸기도 어려운 직종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