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오늘 키빼몸 120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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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니라는 소리 들음ㅋㅋ

나 키빼몸 115인데 걔한테 그 소리는 안했거든? 근데 걍 안보고 정리하는 게 낫지?ㅋㅋㅋ

아니 다요트 후에 뭐 아플 때마다 심하게 아파서 살이 쪄야하는 구나라고 느꼈거든?

근데 저 소리 들으니까 괜히 다욧하기 전에 얼굴이나 보고 힘껏 비웃어주고 싶은 어리석은 마음이 생겨ㅋㅋ

ㅎ 아직 넘나 미성숙한 내 자신ㅋㅋㅋㅋ

[익인1]

쓰니 키 몇인데?

[글쓴이]

나 164ㅋㅋㅋ

[익인1]

아앙 그럼 키 크고 연예인급 이쁜 여자들만 만나서 그런가봐 그 남자가

[글쓴이]

8n이야ㅎ 그냥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나와야겠다ㅋㅋㅋ

[익인2]

팩트임

[익인4]

키가 155면 몸무게가 35야…몬 소리를..

[글쓴이]

오 여기도 그런 애가 있구낭ㅋㅋㅋ 그랭 네 말이 다 맞아

[익인3]

어이가 없네

[글쓴이]

나만 어이없는 거 아니지?ㅋㅋ

[익인3]

걔가 이상해

[글쓴이]

그러게 나이랑 직업만 알고 일정잡으려고 톡하다가 놀랐자너ㅋㅋㅋ

[익인5]

????아니 그럼 개말라인간에다가 건강 잃는데 뭔...그리거 지금도 말랐는데 어이없다 그 사람

[글쓴이]

ㅋㅋㅋ무튼 결혼할 사람 만나고 싶다고 나한테까지 소개온거임ㅋㅋㅋ 2~3다리 걸러서 온거라 얼굴을 몰라

[익인6]

무슨 헛소리람ㅎㅎ 그럼 남자는 체지방 10%이상 남자 아닌가보다

[글쓴이]

나 진짜 남자몸에 대해서 잘 몰랐거든ㅋㅋ
그냥 비만만 아니면 되지 않나 했고, 살아가면서 당뇨 등 성인병 조심하며 같이 운동하자 마인드였는데ㅋㅋㅋ

암튼 세상은 넓다라는 걸 또 이렇게 느꼈음ㅋㅋㅋ

[익인6]

그러게 있던 정도 떨어질것 같애 세상엔 비정상적 사고가 참 많아ㅎㅎ 쓰니 이상한 경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