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안일때문에 독립하고 싶음

학교 다니면서 용돈 벌이로 알바하고 집안살림까지 다 하는데 이게 맞나 싶음….. 주변 친구들 보면 집안일 역할 분담해서 하던데 우리 아빠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오빠랑 나랑 둘한테만 시킴ㅜ 아빠한테 딱히 지원받는 것도 없어서 독립하겠다 그러면 하면 취업 전까지는 가만 있으라하고 개빡침

[익인1]

취업하고 자취하는 게 맞음...수입도 없고 모아둔 돈없이 자취하면 진짜 말라죽음...ㅎㅎ

[글쓴이]

물론 안정적인 직업 갖고나서 자취가 좋긴 하겠지만 한 번 기회가 있었어ㅜㅜ 학교 왕복 2시간 반 통학하기 너무 힘들어서 인천에서 친구랑 월세 반반내고 자취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난리쳐서 무산됨 보증금도 친구가 내주는 거였고 월세도 인천이라 40 반반만 내면 돼서 거의 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