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 때 개못생겼는데 왜 그때가 더 외모칭찬 많이 들었을까

오히려 지금은 쌍수하고 교정해서 그나마 사람됨...고딩 때 남자애들한테도 빈말말고 찐으로 귀엽다 이쁘다 소리 들었었거든 근데 옛날 사진보면 오우...전혀 아닌데 뭘까ㅠ지금이 더 나은데 예쁘다 소리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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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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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의 풋풋한 그런 게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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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눈에는 지금이 더 예쁜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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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도 한다고 무조건 더 예뻐지는거 아니잖음 너 얼굴에는 쌍수 전이 더 어울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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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이 본인 예쁜 거 잘 모르더라구. 둥이가 그런 케이스일 것 같아! 실은 그 때도 예뻤고, 지금도 예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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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눈엔 전이 더 이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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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은 이목구비를 하나씩 뜯어보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울때 예쁘다고 하던데 그때가 더 조화로웠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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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랑 딱 같은 케이스인데 나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1. 남자들도 나이 들면서 기준 높아짐(몸매를 더 볼 수도 있고 여자들도 다 예뻐지니까)
2. 자존감 떨어짐(지극히 내 케이스야! 난 학생 때는 내가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쌍수 교정힌고 더 나아지니까 오히려 외모에 집착하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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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어린 느낌이 예뻤던 거 아닐까 생각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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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생때는 그냥 평범하기만 해도 예쁘단 소리 주위에서 많이 해주던데
대학이나 사회나가서 인기많아야 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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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 다들 예쁘게봐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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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되고 수수한 얼굴이 더 인기많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