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도 엄청 금수저 였는데 어머니가 룸살롱 운영하시더라고?

근데 뭐 자기 잘못도 아니고 그 돈으로 유학 다니고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돈 걱정 없이 사니까 부럽더라

[익인1]

안 그런 척해도 아마 열등감 있을걸... 질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보통 부모님 직업 신경 안 쓰일 수 없음

[익인2]

앗..

[익인3]

난 예체능인데 진짜 잘살아서 유명한 애 아빠가 조폭? 사채업자 뭐 그런거였음…

[익인4]

헐

[익인3]

근데 또 신기한게 얘는 전형적인 전교1등 반장 스타일로 모범적인 애였어ㅋㅋㅋㅋ외적으로 꾸미는것도 안 하고 성격은 밝고 활발한 학생회장 스타일

[익인5]

그런애들 많음 유흥쪽에 자식은 잘키우고…

[익인6]

그걸 쓰니가 어떻게 알았음?? 동기가 본인 엄미 룸살롱 운영 한다고 그런거야?

[글쓴이]

아 말은 돌았는데 또 뭔 들이야하고 넘겼거든 알잖아 학교 다니면 말도 안되는 소문 많은 거 그러고 언제 술 먹는데 나한테 살짝 얘기하더라고 나 언제 유학 가~ 뭐뭐 하고~ 이런 얘기하다가

[익인6]

아하 ㅠㅠㅠ 저런거 말하면 퍼지기 쉽상인데 나였음 아무리 친해도 엄마가 그런 일 한다는거 얘기 안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