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진짜 가난하고 아빠 바람핀지 10년 넘은.. 그런 콩가루 집안인데 친구들 만날때마다 다들 대화해보면 너무 행복해보이는 가정을 갖고 있는거같아서 부러워
그냥 마냥 부러워.. 꼭 부자가 아니어도 그냥 소소하고 엄마아빠 사이좋은 가정을 갖고있다는게 너무 부러워
물론 그 친구들이 콩가루집안일까? 하고 국한되어 생각한건 아니고, 이 세상에 나처럼 힘든 사람들도 말 못하고 다닌 사람들도 많을까? 익명인 곳에서 위로라도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