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병원가지고있는 대학 간호학과는 대단한거야?

친구가 28인데 열공빡공해서 지방자대병원있는 간호붙었는데 되게 스스로 자부심 가지길래

나는 그쪽 계통 잘모르는데 친구가 애초에 자대있는간호는 전국에 40개밖에 안된다고 자기 나이먹고 잘온것같담서 축하해달라더라고..

당연 빡공했는데 축하는해주겠지만

그리 대단한건가싶어서

수능다시쳤대

[익인1]

28인데 새로운 진로를 잡고 어느정도 안정된 방향으로 가니까 대단하긴 한듯

[글쓴이]

그건그래 이친구가 고졸이었고 백수였어ㅜㅜ

[익인1]

단순히 고등학생들 입시 입결 기준으로보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친구 상황보니까 엄청 노력하고 잘한거구만

[글쓴이]

맞아 친구 거의 죽고싶어했거든 ㅜ

[익인2]

ㅇㅇㅇ 자대잇으면 좀 빡쎔

[글쓴이]

글쿠나..축하파티해줘야겠다ㅜㅜㅜ

[익인3]

적어도 중상위권임
상위권은 인서울자대

[글쓴이]

인서울은 못붙었다더라ㅜㅜ

[익인4]

28에 고졸이 수능 다시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 붙은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인서울 아니어도 대단한거 맞음

[글쓴이]

본인은 등록금때매 최소 지거국은 가고싶어했다던데 원하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대있는곳 와서 다행이라더라고 ㅜ

[글쓴이]

지금은 또 등록금,생활비 걱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