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의 연애가 재미없어

매번 짧은 연애만 하다가 이번 애인과 2년 넘어가 애인이 좋으면서도 가끔 애인이 못해주는 모습(표현을 안한다거나 이런 모습 등)이런걸 보면 얘랑 왜 만나고있지 싶어 연애 초반에도 애인이 표현없었고 그런거 보면 변하거나 이런건 아닌데 내가 맘이 작아져서 저런게 보이는건지..모르겠어

둥들이 봤을땐어때?

[둥이1]

외적인 건 문제없음?

[둥이2]

난 너무 내 이상형이라 콩깍지 씌여서 몇 달을 만나다가 성격 안 맞는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얘기하고 넘어가는게 좋겠다싶어서 말하면 나한테 변했다고 함 ㅜ 맞긴 해 그동안 다 맞춰줬던게 지쳐감..ㅜ 근데 어쨌든 난 계속 만나고 싶고 서로 맞춰주자 싶은건 계속 대화해보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