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친한 남사친 두명이 주변에서 나 소개시켜달라는 사람이 꽤 있었대

근데 한번도 나한테 소개를 안 시켜줬거든? 그래서 내가 왜 소개 안 시켜줬냐고 물어보니까 진심으로 내가 아까워서 소개 안 시켜줬다고 웃으면서 넘기긴 했는데 진짜겠지…? ㅜㅜ 이 친구들 말고도 주변에 사람들이 나한테 소개를 잘 안 시켜줘 물론 내가 소개해달라는 말을 잘 안하고 낯도 많이 가리긴 하는데 뭔가 내가 소개시켜줄만한 사람이 아닌가? 이런 자존감 낮아지는 생각을 자꾸 함..

[익인1]

그런 생각 왜해? 사람이 말을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력을 해봐~

[글쓴이]

자존감이 너무 낮나봐 내가… 진짜 너말대로 사람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데 혼자 속으로 깊게 생각하고 혼자 상처받음 ㅠㅠ

[익인1]

ㅇㅇㅇ그러지마 매력 없음....

[익인2]

나도 내 지인들끼리 소개시켜주기 싫음 잘 안되면 괜히 껄끄럽고 사겼다가 헤어져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