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장난감 사달라고 한 적도 없는 애기였고 여자애처럼 안 놀았음 집안 사정 상 내 방도 없었구 인형 하나 제대로 된게 없었어
어쨌든 크면서 중산층 수준으론 살고 있는 것 같고 23살에 자취 시작했거든 그때 쿠션 겸 작은 베개?로 산 인형인지 쿠션인데 5년 지난 지금도 이 쿠션이 젤 좋아 베개로 베도 편하고 안고 자도 편하고 부들부들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주 빨아서 헐랭이 된 건 비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