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사유 한심해?

1. 업무가 기한을 무조건 지켜야하는 업무인데 이게 너무 부담되고 압박감이 심함

2. 야근 통제라 야근 못해서 출근하자마자 업무 시작해서 점심때도 일하고 퇴근 버스 오기 직전까지 1분도 못 쉬고 일하다 퇴근

3. 업무 환경 안좋음(일하는데 필수로 필요한 것들이 많이 부족)

4. 이게 가장 큰데 직속 상사의 괴롭힘...

이런 이유들때문에 힘든데 타지 생활까지 해서 못 버티겠어서 퇴사하거든ㅠㅠㅠㅠ경력직인데 내가 너무 나약한가...

[익인1]

ㄴㄴ 빡세 보임... 타지면 더 못 견디지

[글쓴이]

고마워ㅠㅠㅠ위안이 된다

[익인2]

뭐가 나약해? 그거 버틴다고 좋을 거 없어 걱정 말구 퇴사해

[글쓴이]

그렇겠지...?잘못된 결정 아니겠지...주변에서 자꾸 말리니까 내가 잘못된건가 싶어서ㅜㅠ

[익인3]

사유 충분함..퇴사 더 빨리 안한게 신기하네..고생했겠다

[글쓴이]

겨우 이직한 곳인데 너무 짧게 다녀서ㅠㅜ...고마워🥹

[익인4]

4만으로도 퇴사 충분

[익인4]

견딜 이유 없어보여
그리고 저정도면
백퍼 더 좋은 곳 따로 있음

[글쓴이]

그치...?그 상사가 한명 지속적으로 괴롭혀서 퇴사시키기로 유명한 사람이거든...

[익인4]

ㅇㅇ.. 탈출 최대한 빠르게..!
다른 건 백번양보해서 참아도 미친사람은 내가 피해야함 괜히 내 정신 피폐해지기전에.. 괜히 스스로 자책하고 강해지려고 하다가(원인은 내가 아닌데 ㅠㅠ) 결국 정신과 다니는 동료들 여럿봄..
쓰니 스스로를 보호해주자구
현명하게 잘 결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