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문득 조금 외로워졌음
나도 결혼하고싶다는 그런 뜻의 외로움이 아니라..
뭔지 아는 사람 🥲
만나도 이제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대화 주제도 예전같지 않고
점점 현실적으로 투명한 벽이 생겨가는 느낌?
이러다 진짜 주변에 덜 친한 사람들마저 다 결혼하면 진짜 좀 외딴섬같은 기분일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