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도 먼저 온적 없고 솔직히 나만 그리웠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지나가다 나처럼 생긴 사람있으면 몇번 돌아봤었다고, 막 내가 쓰던 바디향 나면 놀래가지고 돌아보고 그랬었다고 다시 만나니까 말해줌.
그리고 진짜 무뚝뚝하고 회피형이였는데 두번째만나니까 조금 더 적극적?이여졌어.
예를들어 내가 좀 멀리있는데 데이트 할 장소를 바꿔도될까? 하면 어떻게 거까지가 그냥 다음에봐 하던 애였는데
다시 만났을땐 내가 가면 되지 조금만 기다려~ 하는정도?
그래서 다시 만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음!! 뭔가 보상받는 느낌이였어 ㅠ
근데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조금 더 나아졌다할뿐이지 쓰레긴 쓰레기더라
그래도 후회안함 2번 연애하고 미련 아예 없어졌어! 그리고 헤어지고 연락도 한번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