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고민해봤고,
더이상 얘를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어.
근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해서 생각해보는데
못해준 것만 떠오르고,, 머리로는 결국 끝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가도
마음은 그냥 다시 보고 싶고 그래..
첫 연애의 마지막인데 힘드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푸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