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린 B씨는 “2023년 8월부터 팬으로 응원하며 시작한 연락은 10월 초 호감을 고백하면서 발전했다”며 “이후 선수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했고, 2024년 1월 가족들과도 만났다”고 전했다.
B씨는 “올해 스프링캠프와 메이저리그 서울개막전을 앞두고 치뤄진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있는 날에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자친구가 없다는 A선수의 말을 믿고 교제를 이어오던 B씨는 “2024년 5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된후 그 선수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카톡으로 저녁에 원정경기를 마치고 올라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선수가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통보했다”며 “순간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고, 겨우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하며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그 이후 A선수는 병원 동행은 커녕 낙태 수술 후에도 연락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B씨는 심각한 낙태 부작용과 함께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32727?sid=102
폭로글
https://www.postype.com/@bhrfhgkqek/post/16998191
수도권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무리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