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산부인과 굴욕의자 너무 수치스러운데 어떻게 참니

	익인1 몇번 가면 익숙해지던데 19일 전
	익인2 진짜 적응안되네 하면서 가는거지 뭐 19일 전
	익인3 걍 치료로 생각하고 감 19일 전
	익인4 그냥 여러번 가버릇 하는 수밖에 없어... 난 최근에 난소 수술때문에 초음파 맨날했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음 그냥 하... 또해야되네... 이런느낌 19일 전
	익인5 가야지 뭐 어케 하면서 감 19일 전
	익인6 수치보다 내 건강이 먼저 난 단 한 번도 수치스럽단 생각안해봤는데(남의사 제외) 어차피 그 사람들은 매일 보는거임 19일 전
	익인7 난 그래서 의사라도 여자의사있는데로 감.. 19일 전
	익인8 처음부터 수치스럽지 않았어 그렇게 부르고 생각하니까 수치스러운걸수도 19일 전 익인12 22 불편하긴 해도 수치스러울 일이 아니라서.. 부끄럽거나 숨겨야하는 게 아니니까 참을게 없음 치과가서 진료 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함 내 몸 건강하려고 가는건데 뭐 의사 성별도 노상관 의사에게도 그냥 진료나 치료가 필요한 신체의 일부일뿐 18일 전 익인14 33 18일 전 익인20 44 18일 전 익인22 ㅁㅈ 굴욕의자 굴욕의자 하니까 괜히 안 가본 사람도 꺼려지는 것... 난 긴장은 좀 했을지언정 수치스럽진 않았음 걍 진료받는거라고 생각하면 별 생각 안 듦 18일 전 익인54 666 난 진심 걍 이비인후과에서 콧구멍 보여주는 느낌임.. 18일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9 잉 요즘은 그런분위기 아니야 ㅋㅋㅋㅋ 의자에 약간 쿠션감도있고 조명도 어둡게해줘서 별로 아무느낌없는디 왤케 오바를 떨어 항문외과보다는 훨씬 덜 수치스럽지않냐 난 산부인과보다 치질이 젤무서워 19일 전 익인10 22... 항문외과 찐수치였음ㅋㅋㅋ 18일 전 익인47 33…..찐은 항문외과야…아직도 아찔해 18일 전
	익인11 처음 가기전에나 그랬지 이젠 아무렇지 않게 앉음 여러번 갔는데도 그래? 의사도 딱 필요한 진료만 봐주고 누울때 안보이게 천으로 막는것도 되어있고.. 수치스러워 할 필요 없는데.. ㅠㅠ 18일 전
	익인13 왜 그렇게까지 수치스러워..??? 18일 전
	익인15 여의사로 가 익숙해지면 됨.. 18일 전
	익인16 나도 임신 하기 전에는 매번 갈 때마다 뭔가 좀 민망했는데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난 뒤로는 정말 1도 민망하지 않앜ㅋㅋㅋ신기할따름 18일 전
	익인17 병을 참던가 ㅋㅋㅋㅋ별게다 수치 18일 전
	익인18 근데 막상가보면 아무렇지도 않음... 검사를 하려면 어쩌겟음? 나도 가기전까진 걱정했는데 지병 때문에 입원해서 이것저것 검사하다보니까 산부인과 검사도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음...ㄹㅇ 의사선생님한테도 난 그저 오늘하루 스쳐간 몇십명의 환자중에 하나일뿐 18일 전
	익인19 처음에는 좀 수치스러워도 만성질염되서 자주가니까 이젠 통장잔고말곤 생각안나 18일 전
	익인21 나도 수치스러웠는데 다들 이렇게 진료받고 가겠구나싶어서 나중에는 괜찮아졌음 18일 전
	익인23 치질치료보단 낫던데 몇번가면익숙함 18일 전
	익인24 그 사람들한테는 그게 일이고 전문가한테 진료받으러 가는건데 수치스러울 게 뭐 있어 나는 산부인과고 항문외과고 모두에게 다 보여줬지만 수치스러웠던 적 없음 18일 전
	익인25 제일 수치스러운건 치질이야.. 다들 똥꼬를 소중하게 여겨 18일 전
	익인27 도대체 뭐가 수치라는거임ㅋㅋㅋㅋ 18일 전
	익인28 아니.. 댓글들 되게 이상한사람 만드네.. 수치스럽다고 느낄수있잖아.. 진료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가야하는건 맞지만 18일 전 익인28 남자들도 비뇨기과 가고 전립선검사?하는거 수치스럽고 싫다고 하는데 그거랑 이거랑 뭐가 달라.. 그냥 수치스럽게 느낄수 있어도 진료니 자주 가자라는 말을 해야지 18일 전 삭제된 댓글 (2024/7/11 22:37:29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8일 전 익인28 굴욕의자라는 명칭을 쓰지말자는건 이해하는데 이 단어가 생겨서 인식이 바뀌기 전까지는 아무렇지않게 다들 썼잖아 산부인과에 잘 가지 않는 사람들이 저 명칭이나 수치스렂게 생각하는건 이해해야지.. 18일 전
	익인29 저 의사쌤은 몇백 몇천명을 이 의자에 앉혀서 진료보셧겟지.. 생각하면 ㄱㅊ음 18일 전
	익인30 음 커튼쳐주고 천장만 보여서 난 ㄱㅊ하던데 18일 전
	익인31 진짜 하나도 안수치스럽던데.. 수치수치 하니까 더 그래지는거같음 18일 전
	익인32 별생각없던데 의사도 나도 18일 전
	익인33 치료라고 생각하니까 아무생각안들던데.. 18일 전
	익인34 눈물을 또륵,,하면서 참음 18일 전
	익인35 의사는 맨날맨날 볼텐데 하고 아무생각도 안들던데 18일 전
	익인36 난 안수치스러운게 더 신기하다 의사라도 사람대사람으로 나만 팬티벗고 누워있는건데 어떻게 안수치스럽지 18일 전 익인28 내말이 ㅋㅋㅋ 남자든 여자든 사람이면 다 똑같을텐데 18일 전
	익인37 병원이고 난 환자라서 거기서 진료보는건데 뭐가 수치....? 아무렇지않음 18일 전
	익인38 생각했던 것보다 별생각 없었음 걍 내 상태 왜이런지만 궁금해서 불안했음 18일 전 익인38 반대의 경우에도 진짜 아무 생각안듦 18일 전
	익인39 아무생각 안들던데 애초에 진료받으러간거니까 18일 전
	익인40 의사입장에서 걍 구멍달린 고기자루겠지 생각하면 짜게 식음 비루한 몸뚱이 보면서 돈벌어야하는 의사도 참 힘들겠어 18일 전
	익인41 거기 의료진들은 하루에 수십수백개씩 본다고 생각하면 ㄱㅊ 18일 전
	익인42 ㄱㅊ아 어차피 의사쌤한테는 걍 환자1일뿐이야 18일 전
	익인44 의사한텐 수많은..그것들 중 하나일뿐...... 감흥도 없을듯 18일 전 익인44 난 한 세번이상 가니까 걍 앉으세요 하면 넹 ~ 하게됨 18일 전
	익인45 아 진짜 이런 의자가최선이었을까 란 생각은 지울 수없으……^^ 그거와 별개로 병원이니까…수치보단 큰탈 없길 바랄뿐 18일 전
	익인46 선생님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본다 생각하면 ㄱㅊ아 18일 전
	익인48 난 암생각 업는데 나도 일할때 손님오면 암생각 없듯 그렇지 않을까 18일 전
	익인49 여의사 있는 곳으로 감 그래서ㅋㅋㅋ 18일 전
	익인51 막상 다리 벌리니까 별 생각 없어지더라 어차피 잠깐 보여주는거라 18일 전
	익인52 안 갈 수는 없으니까 ㅠㅠ 참고 가는 거지 18일 전
	익인53 걍 가서 저녁메뉴 생각하고 딴생각하면 시간 금방가던데... 그렇다고 해서 검사 안 받고 건강상태 모르는 것보다는 낫지... 18일 전
	익인55 굴욕까지야 난 여자의사선생님한테 가서 ㄱㅊ던데 18일 전 익인55 난 뭐 넣는게 더 무서워서 창피하다는 생각도안들어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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