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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쉥이 쉬는 날에도 타격연습했나보네6 09.08 13:42421 0
두산곽빈 김택연 최승용 김기연 넷이서 찜닭 대자로 2개 + 요아정 2인분짜리 4개 시켜먹었대6 09.08 15:272113 0
두산우린 드랲썰 진짜 다 흘려들어도 상관없고 드랲 당일 가야지 알듯 7 09.08 19:50797 0
두산지비츠 어디서 받는지 아는 도리!!5 09.08 18:36227 0
ㅜㅜ 최주환 1이닝 2사구ㅜㅜㅡㅋㅋㅋ큐ㅠㅠㅜ 06.07 19:05 18 0
이렇게 잘하는 이영하가 흔들리는 날이면 보호 관리해줄생각을 해야지 벌투시키고 오늘 인터뷰에서..1 06.07 18:58 51 0
두산 달글294 06.07 18:23 409 0
류지혁 오재일 신성현 아무나 넣어도 오재원보다는 잘한다1 06.07 18:14 23 0
오늘 오재일 홈런 기원했는데 선발이 아니네 얘도 이제 홈에서 홈런칠때 됐다고ㅜㅜ 06.07 18:03 12 0
어제 1구 파울 2구 파울 3구 헛스윙으로 3구만에 삼진당한 선수가 선발이라 이거지? 06.07 17:49 23 0
오재일 류지혁 다 거르고 오재원 06.07 17:47 29 0
오재원 선발ㅋㅋㅋㅋ 06.07 17:41 10 0
나 현호단이자 뿌리단인데 둘다 1군에 있다 😃 06.07 17:25 13 0
상삼이 콜업에 반가워서 심취했다가 빡세의 존재가 생각나버렸어 06.07 16:53 24 0
우리뿌리 등판하는거 보고 싶으니까 빠따놈들 득점 엄청 해라 06.07 16:48 10 0
뿌리단 소리지르세요~🎉🎉🎉🎉🎉 06.07 16:37 10 0
뿌리단들 일어나세요1 06.07 16:33 34 0
홍상삼 장승현 등록 06.07 16:33 14 0
팬들이 8 등번호에 오뚝이라고 별명 지어줬는데 왜 19로 바꿈 ㅠㅠ 06.07 16:23 29 0
권혁 등번호 바꿨대 06.07 16:19 37 0
정수빈 올스타 간 적이 없구나 06.07 16:08 23 0
갤 공감댓 06.07 16:05 36 0
이형범 류지혁 박세혁은 꼭 보내고싶다 06.07 15:32 13 0
갑자기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재환이는 보통 팬들 어느 연령대,성별에 인기 많아?2 06.07 15:16 56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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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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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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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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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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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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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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