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가난해서 제대로 된 치료 안 시켜준 거 어쩌라고 학원 못 보내준 거 어쩌라고 옷 못 사준 거 어쩌라고 거리면서 나한테 욕함
자기들이 평균만큼도 안해줘놓고 넌 바라는 게 많다 금수저로 태어났어야 만족했을 거다라는 말까지 함
엄마는 맨날 아빠가 빚내서 돈 없다면서 자기는 돈 절대 안 벌거든? 내가 무능력해서 미안하다는 식이 아니라 내가 무능력한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니 아빠가 빚 냈는데 왜 나한테 돈 달라 하냐 거림
당연히 인강비도 내가 내고 얼마전에 내 돈까지 빌려감
그리고 나 어릴 때 엄마 아빠한테 잘 되면 부모 버릴 성격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