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일인데도 모르는척하고 떠넘기는거 열받네

다른 부서에서 메일, 공문 날아왔는데

먼저 메일이 나한테만 왔는데

내 담당 아니라서, 난 아는바가 1도 없음

그래서 내 옆자리 담당직원에게 "이거 어떻게 된 거냐"물어봐도, 본인도 모른다고 대충 대답하고 끝.

그러다가 일 커져서 내가 이 일에 대해 캐물어도 본인일 아닌 것처럼 시큰둥 아 미치겠네ㅋㅋㅋㅋ 왜 이러지?

[익인1]

상사한테 보고해야지

[익인1]

일을 수평으로 토스하지 말고 수직으로 토스해

[글쓴이]

마자 걍 내가 "이거 어떻게 된ㅈ거예요?"라고 안 물어보고, 바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넘겨야겠어.. ㅠ

[글쓴이]

상사 잘못도 있음.. 저 담당직원도 상사 시키는대로 했는데, 본인이 한번 더 확인해야 하는데 확인도 안 하고, 지금 일 터졌는데 나몰라라해서 사후처리도 나혼자 하는중

[익인2]

그냥 메일 담당자한테 바로 토스 하지 ㅠ

[글쓴이]

ㅇㅇ이번에 뼈저리게 깨달았다. 상대방이 딱봐도 회피하는것같길래 내가 직접 알아보려다가 일만 더 커졌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