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처맞던 고등학생의 내가 떠올라서 자기연민에 푹 빠짐… 와중에 남초커뮤에서 다들 불쌍하다 하는거 보고 내인생이 그정도였나 싶고 내 주변사람들은 왜 다 나를 외면했을까 우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