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자마자 펑펑 울어서 당황했어 거의 1년 좀 넘게 못 만나다가 봤는데 얼굴도 좀 상하고 마음고생 많이 한 것 같아서 나도 같이 눈물났다ㅜㅜ 나도 취준생이라 친구 마음 좀 뭔지 알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어...이제 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취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일단 차근차근 같이 해보자고 하고 달래고 오는 길이야 친구가 그렇게 통곡하는거 처음 봐서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