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사수는 어떻게 하는거지 공부할때는 나름 재미도 있고 좋은데 쉬는시간에나 저녁시간에 담임이나 친구들이 말걸면 진짜 하나하나 다 타격받고 자기전까지 무한 타격받아
공부하는 와중에는 자꾸 실력이 오르는 것 같구 ㅋ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들떠서 더 열심히 하게되는데 공부 안하는 쉬는 시간이나 집가는 시간에 보면 이보다 초라할 수가 없다..
남들에 비해 결과도 안나오는 것 같고..
심지어 나 3월 월례평가 진짜 너무 잘봐서 승반 각이였는데 머 전국적으로 답지 유출됐다고 승반 제도 자체가 취소됐었거드? 근데 그 이후로 점수가 안올라서 난 그대론데 친구들은 다들 올라감..ㅋㅋ
구래도 6모 전까지는 서울대 식물생산과 가고 싶다고 당당하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내가 쪼금 의심된다
불안하구 간절해ㅠ
수능때 포텐이 터지면 좋겠는데 기적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