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부모님도 라식, 라섹 말리셨어??ㅠㅠㅠ

우리 부모님.. 내가 라식한다니까 극구 말려서 미치겠음

눈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아무리 남들 다 한다고 해도 함부로 하냐고

다들 어땠니

[익인1]

아니 안 말리셨어

[글쓴이]

ㅠㅠ부럽

[익인2]

말리기보단 좀 걱정하시긴했엉

[익인3]

울 엄마 대찬성

[익인4]

아니 하라고 하심

[글쓴이]

부럽당

[익인5]

아니 우린 엄마가 라식을 해서 나 고딩때부터 빨리 시켜주고 싶어했음.
그래서 정시붙자마자 수술하러갔어
동생도 20살때 바로 수술시킴

[글쓴이]

그니까.. 하 뭐라고 설득하지
눈에 너무 안좋다고 그러시는데

[익인5]

눈 중요한거 안다고 그래서 저기 서울가서 비싼 돈주고 수술할거라 그래
몇십년간 수술한 배테랑으로

[글쓴이]

아아 잘하는데 가서 한다고 해야 하는구나ㅋㅋㅋㅠㅠ
하긴 나 요즘 라식 다 잘한다고 동네 안과가서 한다고 하니까 펄쩍 뛰시더라

[익인5]

ㅋㅋ앜ㅋㅋ그래서 더 그런걸지도 저기 서울가서 비싼돈주고 수술 20년이상한 숙련도 쩌는 의사한테 받을거라고 하면 좀 나을거야.
우리집은 시켜주긴했지만 걱정을 안한건 아니여서 일부러 잘사는 것도 아닌데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깄
갔음ㅠ
렌삽했는데... 대구에서 하면 550인데 서울에서 700주고...

[글쓴이]

5에게
헐 근데 진짜 서울가서 하는게 다르긴 해??
나도 고민이야ㅋㅋㅋㅠㅠ 가서 해야 하나

[익인5]

글쓴이에게
의사 스펙이 다르긴하더라고ㅋㅋㅋ서울에 의사가 너무 많아서 경쟁땜시 앞다퉈서 더 좋은 수술기구 들일려고 하는것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