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로 예민한 사람과 진짜로 예민한 사람 차이

진짜 예민한 사람은

타인이 느끼는 감정, 본인 이미지 엄청 신경씀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이 사람이 예민한 사람인걸 잘 모름

가짜로 예민한 사람은

본인이 기분 나쁘면 타인한테 무조건 티 냄

이러면서 욕 안 먹기 위해 스스로 예민한 성격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떠벌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함

이 사람들은 예민한게 아니라 이기적이고 약은 사람

[익인1]

이거 ㄹㅇ인게 이거랑 관련된 영상 중에 진짜 예민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 옷에 모르고 뭐 흘렸을때 일부러 모른척 하고 혼자 슥 닦는다고 했음

[익인5]

왜???

[익인8]

상대방이 미안해하고 뭐 이런 상황을 더 불편하게 느낀다고 했었나 그랬던 거 같음

[익인1]

상대방이 모르니까 이거 흘린거를 내가 티를 내야됨 근데 티내는것도 짜치고 그 뒤에 수습하고 미안하단 말 듣는게 걍 번거로움

[익인2]

ㅇㅈ 가짜로 예민한 애들 중에 잠수손절 하는 경우 많음 그냥 자기가 관계 주도권 갖고 싶었던 거겠지 진짜로 예민한 사람은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그런 회피형스타일로 손절 안 함

[익인4]

오히려 진짜로 예민한 애둘이 잠수손절하지 않나?

[익인4]

가짜로 예민한 애들은 티내면서 ~~~ 나 이래서 예민하니까 알아달라고 할거같은데

[익인2]

진짜로 예민한 애들은 다른 사람 감정 잘 느껴서 자기가 당했을 때 상처받을 짓 안해 잠수손절 하는 애는 회피형+나르시시스트인 경우임 예민하다고 티내는 애들은 걍 참을성 없음+이기적인거

[익인3]

다른 종류의 예민 같음..

[익인6]

22 걍 다른 종류의 예민이지 가짜, 진짜 예민은 없는 듯

[익인10]

맞아 이게맞음

[익인11]

33

[익인8]

44 물론 후자같이 이상하게 히스테리 부려놓고 예민해서 그렇다고 포장하는 사람도 있음

[익인17]

5555

[익인19]

666

[익인4]

아 나 1 그 자체

[익인7]

난 1인데 친구는 2임 근데 둘 다 예민인 것 같아 티 내고 안 내고는 성격 차이인 듯

[익인9]

1은 그냥 예민한 사람이고
2는 성격 나쁘고 싸가지 없는 사람임

[익인10]

둘다 예민한건데 1은 똑똑하게 예민
2는 사회성 부족

[익인12]

아 난 왤케 예민한걸 자기들만의 특별함이고 남들과는 다른 숨은 장점이라고 말하는게 싫냐 걍 사람들 다 예민한 부분 있는데 참고 사는거지

[익인13]

어느 쪽이든 본인 입으로 예민하다고 말하는 거 싫긴 함.. 어쩌라고 싶어

[익인14]

와 나두 진짜 예민한데 친구들한테 덤덤충 소리들어 ㅋㅋㅋㅋ

[익인15]

1은 예민한데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2는 예민만 하고 그걸 승화시키려고 노력이나 생각까지는 못하는 사람

[익인16]

다 숨기다가 진짜 예민이 극도로 차면 티나게됨

[익인18]

어디서 봤는데 진짜 예민한 사람들은 오히려 본인이 민폐 받고 싶지 않아서 배려 잘한다고 하더라

[익인20]

하씨 나 안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주에서 계속 예민이래서 뭔가 싶었거든 근데 본문이면 맞나봄.. 난 1도 예민인줄 몰랐음..

[익인21]

마자...심리학 공부하면서 책에서 봤어!!
진짜 예민한 사람들 초민감인(HSP)들은 자기가 예민한걸 잘 알아서 “나만 참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꾹 참는대
예민하기 때문에 내가 싫어하는건 남들도 싫어할거란걸 잘알고, 사람사이에 피해끼치고 갈등일으키는걸 너무 싫어해서
근데 반대로 내가 좀 예민하다~ 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고 티내는 사람들은 소시오나 나르시시스트일 확률이 높다고 ㅋㅋ 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함으로써 예민한걸 이용한대

[익인22]

그냥 둘다 예민한데 할말 다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아닌가?

[익인21]

ㄴㄴ 심리학적으로 쓰니말이 맞아

[익인23]

예민한 건 주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정적 자극에 취약한거임 근데 후자는 내가 부정적 자극을 받았다고 동네방네 다 티내고 다니는 경우인거잖아? 진짜 예민 가짜 예민은 모르겠고 좀 자기중심적이긴 함

[익인23]

내 경우엔 내가 예민한 걸 알기 때문에 이 일로 이 정도 자극을 받았는데 이게 내 예민함 때문에 과중 자극 받은건지 아닌지 한번 생각을 해봄 주변을 관찰한 다음에 안 예민한 지인은 나보다 자극을 덜 받는 것 같으면 티 안 내고 그냥 지나가고 그 사람도 나만큼 자극 받는 것 같으면 티를 내는 편임

[익인24]

나 완전 1이네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고 속으로는 2처럼 쌍욕하고 다님 걍 하나하나 다 따지면 기운 딸려서 못살아

[익인25]

ㄹㅇ인게 울엄마 내가 예민한 사람인 줄 몰랐대 근데 내가 엄청 예민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잠도 제대로 못잤음 지금까지… 지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엄마가 몰랐다고 우리 딸 너무 듬직하고 든든해서 몰라봤다고 우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