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통제 심한 집, 보수적인 집안인 익들 있음???

나 살찌면 밥 먹는 것도 허락맡고 먹어야됨...

쌀밥 먹으면 그날로 쫓겨날각임

간식 탄수 절대 안되고

걍 야채만 먹어야됨

본인이 짜준 식단대로 안먹으면 엄청 뭐라함

단백질쉐이크 강요함

통금 당연히 있고 남친 절대 안됨

친구집 자는거? 여행? 당연히 안됨ㅋㅋㅋ

내 맘대로 옷 입고 나가는거 절대 안됨

본인이 사준 스타일의 옷 아니면 허락안함

본인이 하고싶은거, 욕구 나한테 주입시킴

[익인1]

헐 심하다

[익인2]

아 이건 엄한거랑 결이 다른데ㅠ 학대다 진짜ㅠ

[익인3]

나도 거의 그 정도였는데 성인 되고 나서 직장다니는데도 통제하니까 개빡쳐서 욕하면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우고 했더니 이젠 좀 포기함.. 걍 똑같이 굴어보셈

[글쓴이]

와ㅠ. 익인이도 진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었겠다. 독립인데도 통제라니.. 나도 곧 독립하려고ㅠ 그냥 대놓고 욕하고 소리질럿어??? 하.. 나도 그러고싶다..

[글쓴이]

연락 씹어도 봤어??

[익인3]

연락은 당연히,,,ㅇㅇㅋㅋㅋ 맨날 막차 끊길때까지 씹고 나 차 끊겨서 집에 못가니까 첫차타고 갈거라고하고 도저히 안되겠으면 서울까지 데리러오라고 함 근데 진짜 레전드는 ㄹㅇ 데리러옴; 그래서 몇번 그짓거리하다가 엄마도 귀찮으니까 포기했었어ㅋㅋㅋ.......
먹을거, 옷입는거로도 뭐라하는거 진심 우리엄마랑 왤캐 비슷하냐...; 특히 옷가지고 zl랄하면 소리지르고 엄마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더 ㅊ먹을거라고 난리치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근데 엄마가 입열때마다 진심 개스트레스 받는걸 어캄? ㅠ

[글쓴이]

와 익이니=나 인줄...ㅋㅋㅋㅋㅋ 진짜 미침ㄴ거같애 이것도 병인거같음.... 나 옷 스타일 엄마랑 완전 다른데 본인 맘에 안드는 옷 입을때마다 뭐라하고 음식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내가 먹어야함. 지긋지긋하다 이 집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