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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고 나도 여잔데 내가 주문을 좀 특이하게 넣었단 말이야?

커피 코코넛 음료인데 커피를 빼달라 했어서 그때 말 몇마디 했거든

그뒤로도 몇번 갔는데 나 들어가서 발견하면 안녕하세요! 하면서 웃어주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종강하고는 본가와서 못갔는데 대학로에 있는 친구가 가니까 친구분(나) 안오시냐 묻더래

내적친밀감 서로 오지나봐



 
익인1
헐 나 쓰니처럼 단골 손님 오면 꽤나 반가움
2개월 전
글쓴이
어..어떻게 다가가면 됩니까 선물줘도 돼? 나 집에서 휘낭시에 굽고 사는데..!
2개월 전
익인1
엇 심쿵이닷...!! 저 알바분도 쓰니 찾았다는거보면 좋아하실듯👍🏻👍🏻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외모 말투까지 내가 좋아하는 여자배구선수 닮으셔서 너무 좋단말이야ㅠㅠ 나도 반가워서 겁나 환하게 웃어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휘낭시에 구워가야겠다..
2개월 전
익인1
오랜만에 들린다고 집에서 휘낭시에 만드는데 한번 드세용~ 하고 다가가도 충분할듯!!
단골분들하고 내적 친밀감 완전 많이 생기는데 이런거 티냈다가 안오시는분들도 계셔서 어지간하면 티내지 않거든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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